대성, 교통사고 사망피해자 가족과 원만 합의

길혜성 기자  |  2011.07.20 00:14
대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 피해자 측과 합의를 마쳤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대성은 이날 피해자 가족과 원만하게 합의했다. 이에 피해자 가족들 역시 대성이 처벌받지 않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성이 피해자 가족과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검찰에서 어떤 결론을 낼 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새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도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에 이미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 및 앞에 정차 중이던 택시와 잇달아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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