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국악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 김연아씨와 닮은 예쁘장하고 귀여운 외모로 화제를 모았었죠.
그녀가 이제 소녀에서 숙녀로 변신. 연예계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는데요. 상큼, 발랄 가영씨와의 설레는 데이트. 지금 시작합니다.
‘될성 부른 떡잎’으로 네티즌들이 먼저 찜한 그녀, 바로 국악고 소녀 김가영씬데요.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시청자 여러분, 새내기 연기자로 인사드리게 된 김가영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여고생의 풋풋함과 순수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녀가 연기와 노래,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고 하죠. 끼 많은 그녀, 가영씨의 매력에 함께 빠져볼까요?
Q. '스파이명월'에서 어떤 역?
장희진 선배님께서 극중에 주인아로 나오는데 친한 동생이면서 스타일리스트 경주라는 역할인데요 그 경주라는 아이는 발랄하면서도 통통튀는 매력이 있는 아입니다.
Q. 걸그룹 준비 중 연기를 먼저 시작햇는데 주변에서의 반응은?
제가 좋아하는 거니까 응원을 많이 해주십니다. 재밌게 하다 오라고...제가 처음이다 보니 부모님이 걱정하세요. 촬영 간다고 하면 수시로 연락와서 잘했냐고 물으시고요.
Q. 첫 촬영 본인이 느낀 것?
감독님이나 카메라 앞에서 오히려 더 안떨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즐겁게 갔던 것 같아요. 처음이다 보니 적응이 안돼서 정신이 없긴 했는데 옆에서 장희진 선배가 많이 도와주시고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해서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Q. 촬영이 불안하거나?
제가 처음이니까,혹시 저 때문에 ,선배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좀 잇었어요.
Q. 에릭이 많이 도와주나?
걸그룹으로 데뷔한 앨범도 프로듀싱을 해줬다 그러다보니까 더 많이 챙겨준다. 겉으로 티나지 않게 저 좀 많이 챙겨달라고 다른 선배들한테도 부탁도 하시고,,,저한테 많이 알려주시고 도와주신다.
Q. 가수 준비하면서 2가지 병행? 연기쪽 롤 모델?
롤 모델이 이승기 선배...꼭 연기뿐만 아니라 제가 가수도 하니까...노래나 연기나 다 이승기 선배께서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그런 점을 많이 본 받고 싶어요.
Q. 데뷔 계기는?
제가 1박 2일에서 프로그램에서 시청자 투어를 했는데요 이제 거기에서 시청자 투어에서 국악고 소녀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은 그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 데뷔한 것이 아니냐고 말씀하시는데...사실 출연할 때까지만 해도 연예계 데뷔할 생각은 없었고요
대학교 올라와서 연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연기를 배우다보니까 너무 행복한 거예요 가슴 설레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앞으로 제가 더 좋아하는 걸 해야겠다는 생각에 오디션을 봐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춤이랑 연기를 먼저 배우던 친구들이 있었는데요, 저도 같이 배우다 보니까. 이쪽도 너무 재미있어서 두가지를 다 준비하게 되었어요.
Q. 연예인이 되겠다고 했을때 부모님의 반응은?
일단 제가 무용을 10년 정도 했기 때문에 솔직히 무용에 투자한 비용도그렇고 시간도 그렇고 되게 많아서 걱정도 되시고 하니까.. 처음에 반대를 많이 하셨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부모님 말씀 잘 따라왔고, 이제 제가 원하는 거 하게 해 주셨고 지금은 더 응원해 주시고.. 지금은 더 좋아하시는 거 같아요.
Q. 연예인이 된다고 햇을 때 가장 힘을 실어준 사람?
저의 아버지께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시고, 친구들이 응원을 많이 해줬습니다.
고등학교 후배들이나 1박 2일 같이 출연했던 유도부 언니들도 많이 응원해주시고요, 주변 모든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 거 같아요.
많이 놀랬어요. 저희는 그냥 추억을 만들러 간 거 뿐인데 갑자기 그렇게 돼서 많이 놀랬어요 그리고 제가 국악고 김연아라는 많이 불리게 되엇는데요.그 당시에 김연아 선수는 우리나라 위상도 많이 높이고 가장 핫 하실 때 제가 단지 외모가 조금 닮았다는 이유로 그렇게 불리니까...부담도 되었고요, 한편으로는 영광스러웠습니다.
Q. 인생의 첫 터닝 포인트? 누군가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다시 돌아간다면?
1박 2일 출연하게 되면서 연예계 데뷔를 꿈꾼 건 아닌데요, 지금 돌아간다면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추억도 많았고, 다시 돌아가고 싶긴 한데 제가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좀 더 예뻐 보이게 화장도 좀 하고...그랬을 거 같어요.
Q. 촬영할 때 다른 연예인들이 잘해주나?
솔직히 연예인이시니까 좀 멀게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모든 오빠들이 그냥 옆집 오빠같이? 되게 잘 챙겨주시고 친근하게 대해주신 거 같아요...
Q. 연예게 데뷔? 악플 대처법
솔직히 처음에는 저도 사람이니까 제 이야기가 나오면 궁금하고 읽어보게 되잖아요 하나하나 다 읽어봤다. 처음에는 상처도 많이 받았는데요 은근히 쿨한 면이 잇나봐요 점점 보다보니까..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보내는...지금은 오히려 악플이 없을때가 섭섭해요, 악플도 하나의 관심이므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Q. 스텔라에 대해 소개한다면?
다음달에 데뷔할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은 디지털 싱글로 로켓걸이라는 곡으로 김도현 작곡가님이 작곡해주시고 에릭 선배가 작사도 하고 프로듀싱도 해주셨어요. 제목에서부터 아시다시피 사이버틱하면서도 저희들의 개성이 들어간 톡톡튀는 귀여움을 겸비한 그런 곡입니다.
Q. 사진은 아직 안나오더라...멤버들 소개?
스텔라는 4인조 걸그룹으로 먼저 맏언니 이슬 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을 했었고, 정말 가창력이 뛰어나시고요, 조아양은 저랑 동갑,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고, 막내 전율양은 막내답지 않게 뛰어난 춤 실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Q. 무대에 올라간 경험? 소개? 느낌?
일본에서 에릭 선배님의 팬미팅이 있어서 저희가 게스트로 잠깐 출연했어요. 이 민우 선배님이 곡을 선물해주셔서 무대에 섰는데...저는 무용을 해서 무대에 많이 서서 떨리진 않았어요. 그런데 앉아계시는 팬분들이 많이 호응해주시고 그래서 기분이 더 업된것 같더라고요.
Q. 얼굴 알린지 2년, 기억나는 팬분들이 잇다면?
1박 2일 출연했을 때부터 미니홈피를 통해서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거든요, 그때부터 쭉 와 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가끔 저도 댓글달며 이름도 외우게 되고, 뵙고 싶고 그래요.
일본에 팬미팅을 하러 갔을 때 저희가 공연장 가기 전에 호텔 로비에 앉아 있었는데 어떤 일본 여성분이 다가오시더니, 김가영씨 맞냐고 여쭤보시는거예요. 악수해 달라고..신기했어요.
Q. 감사 인사 한마디?
제가 아직 데뷔하지 않았는데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힘이 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Q. 몸도 마음도 바쁜데 각오 한마디?
아직은 제가 처음이고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기대에 못 미칠수도 있겠지만, 항상 꾸준히 발전하는 연기자와 가수가 되고 싶어요. 늘 노력할 테니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게획?
곧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도 찾아뵐거고요, 다음달에 걸스룹 스텔라로도 데뷔할테니까요, 여러 가지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까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일반인 스타 ‘국악고 소녀’에서 새내기 연기자이자 걸그룹 스텔라의 ‘로켓걸’로 우리에게 다가올 그녀.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김가영씨, 이제는 인기있는 일반인 가영씨가 아니라, 프로페셔널한 연예인으로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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