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가 정관수술 소원을 이뤘다.
22일 케이블채널 코미디TV에 따르면 김대희는 지난 주 '기막힌 외출 리턴즈' 촬영에서 게임을 성공시키면 제작진으로부터 원하는 선물을 받기로 했다.
김대희는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이제 정관수술을 하고 싶다고 요청했고 약속한 게임을 성공해 제작진으로부터 선물을 받게 됐다.
강남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김대희는 수술 전 "많이 무섭고 떨리지만 지금 자식을 키우는 것도 벅차다"라며 "수술하는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저출산 시대에 나는 아이 셋을 낳고 수술했으니 할 만큼 했다"라고 덧붙였다.
오는 23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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