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日 첫 투어 콘서트 1회 추가 확정

걸그룹 2NE1

걸그룹 2NE1이 일본 첫 투어콘서트 1회 추가를 전격 결정했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최근 국내 단독 콘서트 추가 공연을 결정지은데 이어 오는 9월 19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출발하는 일본 첫 단독 콘서트 투어 '놀자 인 재팬(NOLZA in Japan)'의 1회 추가 공연을 결정지었다.

당초 2NE1은 일본 데뷔와 함께 요코하마 아레나에 이어 9월 24일, 25일 코베 월드 기념홀, 10월 1일, 2일 마쿠하리 멧세까지 5회에 걸쳐 단독콘서트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3일부터 진행된 선행티켓 응모에서 단 이틀 만에 약 10만 명이 몰리며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한 것.

소속사 관계자는 "응모기간이 오는 31일까지인 점을 감안하면 추가 응모자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결국 9월 20일,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2NE1은 '헤이트 유'에 이어 오는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글리(Ugl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