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막내 성훈이 솔로로 나선다.
성훈은 오는 8월 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성훈은 앨범에 수록되는 전곡의 작사, 작곡을 맡아 싱어송라이터 기질을 뽐냈다.
성훈 측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성훈이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며 "자신의 장기인 재즈 스캣을 비롯해 진한 흑인 음악의 분위기를 살린 음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훈의 이번 솔로 음반에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에코브릿지, 돈스파이크, 피아니스트 이지수 등이 편곡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모든 멤버들이 솔로 활동을 하게 됐다. 앞서 나얼을 비롯해 정엽, 영준은 모두 앨범 및 디지털 싱글을 발표,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성훈은 팀 내에서 재즈 보컬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는 멤버다.
서울예술종합학교, 대불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에 이어 지난 3월 새 학기부터는 나사렛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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