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가 '국민요정' 박정현과의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김범수는 26일 오후 4시 50분께 트위터에 "꿈에 그리던 정현누나와의 듀엣 with 황 프로젝트"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범수는 박정현과 황 프로젝트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박정현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고 김범수는 뒤에서 뿌듯한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는 모습이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서 이들은 나란히 앉아 다정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드디어 듀엣하시는 거예요?" "우와 완전 기대됩니다" "요정과 한 팀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정현은 최근 싱글즈 7월호에서 "김범수와 함께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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