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길반장, '신퀴' 류덕환에 SOS?

하유진 기자  |  2011.07.28 14:48


미국 수사물의 원조 'CSI'가 '신의퀴즈'에 공조수상을 요청했다.

28일 국내 미드팬들에게 '길반장'이라는 애칭으로 9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 온 'CSI'의 길 그리썸 반장이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2'의 류덕환(한진우 역)에게 공조수사를 부탁한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영상은 일명 '신퀴마니아'라 불리는 팬이 제작한 것으로 미국의 한 볼링장에서 의문의 시체머리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이번 사건이 희귀병과 연관이 있다고 판단한 CSI팀의 로빈스 박사(로버트 데이비드 홀 분)가 길 그리썸 반장(윌리엄 피터슨 분)에게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협조를 요청한 것. 공조수사 요청을 받아들인 희귀병 전문 한진우 박사가 직접 부검을 통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한진우 박사가 밝혀낸 병명에 당황한 'CSI'팀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드라마 예고편과 같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이 영상은 조회수 1만 건을 훌쩍 넘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제 드라마에서도 저렇게 의뢰 받으면 재미있겠다", "완전 대박! 실제 제작 원츄", "한진우를 CSI로!", "실제로 나오면 꼭 챙겨보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9일 밤 12시 방송되는 '신의 퀴즈2' 8화에서는 알비노증(백색증)에 걸린 20대 여인의 살인에 얽힌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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