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탤런트 최여진이 레이싱 모델들의 멘토로 나선다.
29일 케이블채널 XTM에 따르면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 시즌2의 MC로 최여진이 낙점됐다. 최여진은 진행자 겸 심사위원, 멘토 등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싱 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15명의 레이싱 모델 지망생들이 화보 촬영과 모터쇼 등 다양한 미션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여진은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톡톡 튀는 유쾌한 입담을 발휘해 눈길을 끌 계획이다. 특히 최여진은 평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표현하는 성격답게 도전자들을 냉정하게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XTM측은 "최여진은 2001년 슈퍼엘리트 모델 출신으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가장 좋은 롤 모델이자 멘토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라며 "특히 최여진씨가 진행자로서의 남다른 자질을 보였기 때문에 적임자라고 봤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최여진은 "시즌1을 재미있게 시청했는데, 시즌2의 MC로 선정되어 기쁘다. 진정한 레이싱 모델이 되기 위한 치열한 도전과 경쟁 속에서, 그들이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돕는 심사위원이자 진정한 멘토가 되고 싶다. 도전자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담아낼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시작된 시즌1은 남성 시청자들에게 받은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시즌2는 5편 늘어난 총 12회로 제작됐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 원의 상금과 한국 타이어 1년 전속 모델의 기회, 국내외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 참여,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TOP6에 선발된 지원자들은 세계 3대 투어링카 마스터즈 대회인 '독일 DTM'에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낼 기회도 얻을 수 있다. 13일 밤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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