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측 "서태지에 내용증명? 확정 아닌 검토중"

문완식 기자  |  2011.07.30 14:34
서태지(왼쪽)와 이지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서태지와 극적 합의를 본 이지아 측이 서태지 측에서 보낸 보도자료에 대한 정정과 관련, 내용증명을 보낼 것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는 30일 오후 스타뉴스에 "서태지컴퍼니의 보도자료에 대해 정정을 요구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 중"이라며 "서태지측에 내용증명을 보내는 것은 검토 중인 사안 중 하나일 뿐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혼소송으로 갈등을 빚었던 서태지와 이지아 측은 지난 29일 오전 극적 합의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날 오후 이지아 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서태지 측의 보도자료 정정을 요청하며 다시 한 번 갈등을 빚을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지아 측은 "미국 법원에서의 착오에 대해 이지아씨는 본인의 실수라고 인정한적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태지씨 측은 오늘 보도자료를 배포, 허위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며 "이것은 서로 비방, 비난 허위사실을 주장하지 않기로 한 '합의 정신'에도 엄연히 위배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