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토너 이봉주가 끝내 4위로 탈락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이봉주 최수정 팀은 '아 유 론섬 투나잇'에 맞춰 우아한 왈츠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4위를 차지해 위험했던 이봉주는 이날 앨비스 프레슬리의 생애를 다룬 곡인 만큼 앨비스 프레슬리로 분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이봉주 팀은 심사위원 합계점수 25점을 받았다. 하지만 제시카 고메즈, 문희준, 김규리 팀에 밀려 결국 4위를 차지해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봉주는 "안 되는 몸을 갖고 지금까지 온 것도 많은 분들에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다"라며 "뭐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안 되는 게 없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이날 1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에 맞춰 차차차와 팝핀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인 문희준 팀에게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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