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넥타이 춤'으로 일본 가요계를 공략한다.
2PM은 1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번째 싱글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검정 수트를 입은 깔끔한 모습으로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후렴구에는 멤버들 모두 넥타이를 이용한 감각적인 군무를 통해 2PM 특유의 남성미 넘치는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찬성은 이번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단독 출연했다. 여 주인공과 사랑과 이별을 넘나드는 연기를 펼친 찬성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2PM은 8월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 오는 6일 도쿄의 메이지 신궁 외원에서 행해지는 '2011 신궁 외원 불꽃놀이' 행사의 기념 공연 무대에서 새 싱글 음반 타이틀곡 '아임 유어 맨'의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후 2PM은 21일 2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매와 동시에 일본 수도권 지역을 돌며 하이터치회도 연다. 올 초 데뷔곡 '테이크 오프'가 초도 주문량만 7만3000장을 기록한 가운데 '짐승돌' 매력으로 일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4위에 진입,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이들은 올 하반기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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