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곽현화가 MBC 주말극 '애정 만만세'(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에 깜짝 출연한다.
3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곽현화가 오는 7일 방송될 '애정 만만세' 8회에서 극중 바람둥이 변호사 변동우(이태성 분)의 새로운 작업녀 나영으로 등장한다.
이날 동우는 한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나영을 유혹하기 위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장면에 곽현화가 깜짝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
관계자는 "곽현화가 동우의 새 작업녀로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애정 만만세'에는 곽현화 외에도 서인영 박시은이 동우의 작업녀들로, 최근엔 조연우가 변주리(변정수 분)의 옛 애인으로 카메오 출연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 이태성을 비롯해 이보영, 배종옥, 천호진, 진이한, 김수미, 윤현숙, 안상태 등의 열연 속에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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