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음악중심'서 '어글리' 첫선..'여전사 포스'

2NE1 <화면캡처=MBC '쇼! 음악중심'>

4인 걸그룹 2NE1이 MBC '쇼! 음악중심'에서 '어글리' 무대를 처음으로 꾸몄다.

2NE1은 6일 오후 경기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2NE1은 지난 7월 말 발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어글리'를 불렀다.

2NE1은 미니 2집 발매 직후인 7월31일 SBS '인기가요'에서 '어글리' 첫 무대를 가졌지만, 또 다른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인 MBC '쇼! 음악중심'에서 이 노래를 선보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2NE1은 '쇼! 음악중심' 무대에서 록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어글리'를 강렬한 여전사의 모습으로 소화했다. 씨엘 공민지 산다라박 박봄 등 네 명의 멤버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와 함께 '어글리'를 불렀다. 팬들의 함성이 최고조에 달했음은 물론이다.

한편 2NE1은 7일 '인기가요'에 나서 '어글리'를 또 다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