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집으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이틀 연속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쇼! 음악중심'에 출연, 지난 3일 발표한 5집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 무대를 꾸몄다.
슈퍼주니어는 10명의 멤버가 하나가 된 군무는 물론 강렬한 표정 연기 등으로, 댄스곡 '미스터 심플'을 그려냈다. 에너지 넘치고 인상적 무대를 보여준 것이다.
슈퍼주니어는 이날 5집 수록곡인 힙합 스타일의 '슈퍼맨' 무대도 선보여 시청자들과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특히 이날 슈퍼주니어의 '쇼! 음악중심' 출연 현장에는 SM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된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찾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슈퍼주니어의 컴백을 축하 및 응원하기 위해 이날 '쇼! 음악중심' 현장을 방문했다.
슈퍼주니어의 희철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중심'에 응원 온 고마운 소녀시대 동생들"이라며 "지금은 소녀시대! 우리는 슈퍼주니어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에는 희철 규현 예성 이특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소녀시대의 태연 써니 서현 티파니가 함께 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오래오래 우정 변치 말길" "슈퍼주니어 파이팅!" "소녀시대 사랑해요" "두 팀 다 대박나길~"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5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5집 첫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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