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에게 최근 '김파스'라는 별명이 붙어 화제다 .
8일 소속사 윙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조한은 박정현과 함께 한 라디오 방송에서 "물파스를 그렇게 좋아하신다면서요?"라는 질문에 "시원한 느낌과 향이 좋아 물파스를 향수처럼 쓴다"고 대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한 온라인사이트 게시판에는 '김파스'라는 관련 패러디 물까지 등장해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활약 중인 김조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조한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김조한의 제일 친한 동생 김파스"라는 맨션과 함께 이 패러디물을 다시 한 번 공개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시원한 파스향에 만족하는 듯한 김조한씨의 표정이 묘하게 잘 어울린다', '대량 구매 욕구 불러일으키는 김파스 대박!'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조한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7라운드 2차 경연 중간 점검에서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그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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