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NO 종영, 박성광 "7개월간 행복했습니다"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8.08 09:19
ⓒ출처=박성광 트위터


개그맨 박성광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발레리NO' 코너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성광은 지난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그동안 우리 '발레리NO'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코너를 싫어하는 분도 많으셨지만 감사합니다. 우리 승윤스키 선일스키 태호선생님 당신들이 있어 7개월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마지막 녹화 후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발레리노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개그맨 이승윤 양선일 박성광 정태호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재밌게 봤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른 코너에서 또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발레리NO'는 개그맨들이 몸에 딱 달라붙는 발레복을 입고 등장, 민망하면서도 묘한 웃음을 선사했던 코너다. '발레리NO'는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첫 방송 후 약 7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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