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의 황정민과 류승범이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폐막한 제15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각본을 쓴 박훈정씨는 시나리오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일본 영화 '밀로크로제'의 이시바시 요시마사 감독이 차지했다.
올해 판타지아국제영화제에는 '부당거래'를 비롯해 '평양성' '헬로우 고스트' '초능력자' '쩨쩨한 로맨스' 등 한국영화 8편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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