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진지희, 애교미소+통통볼 '도플갱어'

하유진 기자  |  2011.08.08 12:03
아역배우 진지희가 마치 유이의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하는 도플갱어 외모로 화제를 낳고 있다.

8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이날 첫방송되는 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유이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진지희가 유이와 11년 나이차이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지희는 1화 초중반 어린 유이(성미수 역)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씩씩한 산골 초딩으로 분한 진지희는 유이의 동그란 눈과 통통한 볼, 하얀 피부까지, 마치 유이 어린시절 사진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 특히 애교 미소와 웃을 때 보이는 반달 눈매 등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하다.

네티즌들은 "진지희가 크면 유이 같은 건강미인이 될 것 같다", "닮은 꼴 아역이라 더욱 흡입력이 있을 것 같다", "도플갱어 외모 뿐 아니라 혈액형, 별자리까지 똑 같아 소름돋았다" 등 반응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진지희가 골프 연습할 돈을 마련하기 위해 추운 겨울날 산을 헤매며 송이를 따려다 낭떠러지에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은 보는 이의 마음을 찡하게 할 예정이다. 당차고 똑 부러지는 산골 소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연기 신동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제작진은 "진지희의 투혼이 담긴 낭떠러지 액션신이, 성미수가 점점 성장하며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우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와 단서가 되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놓쳐서는 안될 명장면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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