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대성'이라는 제목과 함께 관련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교통사고 사건을 겪은 이후 활동을 중단한 대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게재한 이는 "대성이 교회 수련회에 참가한 최근 모습인데 안쓰럽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한다' '죄책감에 많이 힘들었겠다' '많이 보고 싶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31일 새벽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도중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서, 도로에 이미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 및 앞에 정차 중이던 택시와 잇달아 사고를 일으켰다.
이후 대성은 오토바이 운전자 현씨의 피해자 가족과 원만하게 합의했다. 피해자 가족들은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대성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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