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하차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정현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마지막 나가수 무대...지금 준비 중인데, 왠지 기분은...'이별하러 가는 길'이란 노래 제목 떠오르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나는 가수다'는 이날 지난주 중간점검에 이어 5라운드 2차 경연 녹화가 진행된다. 이날 녹화는 명예 졸업제가 적용, 원년 멤버인 김범수, 박정현, YB의 마지막 '나는 가수다' 무대가 된다.
박정현은 지난 3월 첫 방송부터 함께 해 온 프로그램 하차에 대해 결국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트위터를 통해 마음을 전한 것.
이를 접한 팬들은 "이제 '나가수'에서 못 본다니 아쉽네요", "요정님 화이팅! 앞으로도 좋은 음악 기대할 게요", "지금은 이별이지만 더 좋은 만남 기다릴 게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비록 '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하지만 박정현은 오는 9월2일부터 시작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 멘토로서 시청자들과 새롭게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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