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은 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 중인 박소현에 대해 얘기했다.
김원준은 "18년을 직장 동료이자 친한 누나로 지내오다가 우연치 않게 좋은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라며 "가상 부부로 촬영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진짜 사귀는 것 아니냐고 물어보신다"라고 말했다.
김원준은 "그럼 미래에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거냐"는 질문에 "그건 하늘에 계신 분만 알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김원준과 박소현은 최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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