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지성과 최강희가 방송 3회 만에 동침했다.
8일 SBS 측에 따르면 극중 보스인 지헌(지성 분)과 비서인 은설(최강희 분)이 9일 방송되는 3회에서 같이 잠자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때문에 둘 사이의 관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회 방송분에서 지헌은 그룹 사회재단 이사장 취임사를 읽던 중 공항장애를 일으키는 바람에 행사를 망쳤고, 이 일로 인해 집에서 쫓겨났다. 그래서 우여곡절 끝에 은설의 집에 들어가게 됐다.
한 제작진은 "지헌과 은설이 같이 한 이불에서 누운 장면은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단계에서 이뤄진 초스피드 한 에피소드이다"며 "이를 계기로 둘의 관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성씨와 최강희씨가 서로를 배려하면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이 보기에도 참 애틋하고도 훈훈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