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버디버디'서 깜찍발랄 캐디 변신

하유진 기자  |  2011.08.09 16:50

배우 유인나가 깜찍발랄 캐디로 변신했다.

9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유인나는 새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에서 캐디 이공숙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

극 중 이공숙은 최고의 프로골퍼를 꿈꾸는 악바리 유이(성미수 역)에게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 주위 사람들의 정신을 쏙 빼고 다니는 강원도 최강 귀요미 캐디로 통통 튀는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양갈래 머리에 사랑스러운 시골처녀로 변신한 유인나의 깜찍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표정 연기가 눈길을 끈다. 유인나와 유이의 환상적인 콤비 연기 또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두 캐릭터 사이의 가슴 찡한 우정 또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한편 '버디버디'는 이현세 작가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한 24부작 드라마.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완벽한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려나갈 예정이다.

방영 전부터 100% 사전 제작과 유이의 첫 주연작이라는 점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궁' '꽃보다 남자' 등을 선보인 그룹 에이트가 제작을 맡고, '태왕사신기' '탐나는도다' 등의 윤상호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그간 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작품인만큼 '버디버디'의 완성도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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