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환희는 여친 사귈때 외모·몸매만 중요시해"

문연배 기자  |  2011.08.11 13:43
환희(왼쪽), 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계 대표 절친 가수 환희와 린이 우정을 뽐냈다.

이들은 지난 10일 SBS 라디오 파워FM(107.7MHz) '최화정의 파워타임-여름방학특집, 철친이 필요해'에 출연해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환희와 린은 "서로의 연인에게 질투를 느껴본 적이 있냐?" 는 DJ 최화정의 질문에 환희는 "지금까지 린의 남자친구를 실제로 본 적은 한 번도 없다"며 "하지만 옆에서 지켜봤을 때 린은 남자친구에게 참 잘하는데 남자친구는 린에게 그만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친구로서 안타까웠던 적은 있다"고 말했다.

반면 린은 "환희가 여자친구를 사귈 때 외모나 몸매만 중요시하는 것 같아 여자의 마음을 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환희는 " 린은 정말 좋은 친구다.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다. 언제나 고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린을 감동시켰다.

이에 청취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두 분 잘 어울리는데 친구 말고 애인하면 어떠냐?"며 환희와 린을 커플로 추천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