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10살 손예림, 감동사연+천상의 목소리

문완식 기자  |  2011.08.13 00:42


10살 소녀의 아빠를 향한 아름다운 노래가 심사위원들을 눈물짓게 했다.

12일 오후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손예림(10, 한양초등학교 4)양은 감동어린 사연에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손양은 이날 출연자 중 가장 어린 참가자. 그는 이날 8살 때 아버지를 잃은 사연으로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손양은 "제가 살면서 힘들었던 순간은 아빠께서 돌아가셨을 때"라며 "엄마만 있어 외로웠다"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의젓하게 말했다.

이날 손양은 조용필의 '그땐 그랬으면 좋겠네'를 빼어난 실력으로 소화해 냈다.

이승철은 "무슨 아이의 노래가, 블루스가 있다"며 "조용필 형이 들었으면 좋아 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싸이는 "아이의 노래를 듣고 소주가 생각나기는 처음이다"라고 감동을 나타냈다.

손양은 만장일치로 합격, '슈퍼위크' 진출 자격을 얻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4. 4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5. 5'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휴식 없다' 이강인, '패스 92%+30분 맹활약'... PSG, 툴루즈에 3-0 완승 '12경기 무패+선두 질주'
  9. 9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10. 10'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