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성민·예성 "아직 어색한 사이"

임승미 인턴기자  |  2011.08.13 15:15


데뷔 6년차 '장수 아이돌' 슈퍼주니어가 아직도 어색한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같은 멤버인 이특과 은혁이 진행하고 있는 KBS 2FM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KISS THE RADIO)'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아직 같이 있으면 어색한 멤버는 누구?"라는 질문에 신동은 동해를 꼽으며 "멤버들과 함께 있으면 편하지만 둘만 있으면 뭔가 어색해 진다"라 답변했다.

이어 성민과 예성은 각각 서로를 어색한 멤버로 지목했다.

이에 팬들은 "6년을 함께 생활했는데 아직도 어색하다니…", "두 분이서 여행이라도 다녀오시는 건?", "빨리 친해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정규 5집 앨범 타이틀 곡 '미스터 심플(Mr. Simpl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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