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6개월 만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명예롭게 떠나게 된 소감을 직접 밝혔다.
박정현은 14일 오후 '나는 가수다'가 끝난 직후 트위터에 "'나가수' 하는 동안 여러분들의 너무나 큰 응원을 덕분에 해낼 수 있었어요"라며 "저희 힘만으로는 절대로 안 될 일들...무대들...여러분들이 저희 음악을 열심히 들어주시는 것으로 매주 힘껏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떠나보내기 아쉽지만 명예 졸업 축하드려요" "지금까지 행복했어요"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월 '나는 가수다' 첫 방송부터 출연한 박정현은 이날 '그것만이 내 세상'을 불러 5라운드 최종 1위를 차지, 명예 졸업을 하게 됐다. '나는 가수다'는 7라운드 연속 생존자에 한해 명예 졸업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박정현은 현 신정수 PD 체제 이전인 김영희 PD 때 이미 2라운드 연속 생존, 총 7라운드 연속 생존자가 돼 이날 방송을 통해 김범수와 함께 '나는 가수다'를 명예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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