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팬들 위해 사인 연습중 "마음도 예뻐"

ⓒ출처=산다라박 미투데이

그룹 2NE1 산다라박이 사인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15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콘서트 연습을 끝내고 숙소에 돌아온 달옹. 내일도 아침부터 스케줄이 있는데 안자고 뭐하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두둥! 내일이 바로 2NE1 사인회 하는 날이잖아요. 예쁘게 사인하는 연습했어요. 사인회 당첨 안되신 분들도 우리 보러 와도 돼요. 환영합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7시에 만나요"라며 "아, 나 초면에 쑥스러워서 말 잘 못하니까 할 말 꼭 생각해서 와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2NE1 미니앨범을 들고 있다. 이어 펜을 들고 CD 재킷에 사인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워요" "항상 팬들 생각해주는 마음이 예뻐요" "저도 사인회 가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