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측 "한예슬과 갈등? 끝까지 잘지냈는데.."

길혜성 기자  |  2011.08.16 12:24
에릭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에릭(본명 문정혁) 측이 KBS 2TV '스파이 명월' 이전 촬영 당시 상대역인 한예슬과 한때 갈등을 겪었다는 주장에 대해 "해당 상황에 대해 한 차례 충고 및 조언을 한 것일 뿐,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지냈다"란 입장을 보였다.

에릭 측은 16일 오전 스타뉴스에 "'스파이 명월' 예전 촬영 때, 에릭이 자신의 스태프들에 뭐라고 한 한예슬에게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고 말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는 연예계 및 사회 선배로서 충고 및 조언을 한 것이지, 갈등 차원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릭은 한예슬과 제작 관계자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을 때 이를 해결해기 위해 양측을 중재하는 등, 그간 한예슬을 드라마에 적응하게 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쏟았다"라며 "한예슬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 등 드라마 처음부터, 한예슬이 촬영장에 나오지 않을 때까지 잘 지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스파이 명월' 촬영 일지를 인용, 경기 이천에서 진행된 촬영 어느 날 에릭의 대기실에 한예슬이 함께 있었는데, 이곳에 에릭의 헤어 및 메이크업 담당자들이 들어오자 그들에게 한예슬이 자신이 있는데 왜 들어오냐며 화를 낸 뒤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에 에릭은 한예슬에게 "우리 스태프들에게 그러지 마라"고 말했고, 다음 촬영 현장에서 한예슬은 에릭의 스태프들에 직접 사과, 이후 두 사람은 잘 지냈다는 게 이 주장의 핵심이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