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오는 21일 생방송될 SBS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지난 7월 말 '어글리'를 타이틀곡으로 삼아 발표한 미니 2집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다.
2NE1은 지난 4월부터 이번 미니앨범 오프라인 발매 전까지 '돈트 크라이' '론리' '내가 제일 잘나가' '헤이트 유'를 연속 발표했고, 6월 말에는 '내가 제일 잘나가' 때부터 방송 활동에 나섰다. 이에 약 2달 만에 미니 2집 방송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2NE1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놀자'란 이름으로, 데뷔 2년여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에 남은 기간 이번 공연 연습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 조금은 이른 방송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한편 2NE1은 지난 14일 '인기가요'에서 '어글리'로 1위해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에 미니 2집 마지막 방송 활동 자리에서 '어글리'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거머쥐며 유종의 미를 거둘 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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