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복고풍의 디스코 댄스곡 '롤리-폴리'를 발표하고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티아라는 이번 주말 지상파 3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다시 한 번 유쾌한 복고 패션을 선보인다.
티아라는 그 간 '롤리-폴리' 노래 뿐 아니라 다양한 복고 패션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특히 이번에는 '7080' 시대의 걸스카우트 옷과 교련복을 입고 가요 프로그램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티아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는 "걸스카우트 및 교련복을 입음으로써 엄마, 아빠세대인 40~60대 분들에 고교 시절 추억의 향수를 되살려 줄 계획"이라며 "티아라는 전 세대 팬들에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티아라의 '롤리-폴리'는 공개 후 9주차가 지났지만 여전히 음원 차트 및 뮤직비디오 조회 수 등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내밀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오는 19일부터 80년대 유명 디스코클럽의 이름을 따 만든 '롤리-폴리 인 코파카바나' 화보 음반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티아라는 9월2일부터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보 핍 보 핍'의 일본어 버전을 현지에서 발표하고 일본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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