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숙소에서 각자 담당하고 있는 자신의 역할을 공개했다.
19일 KBS 라디오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려욱, 규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 청취자의 "각자 숙소에서의 역할이 뭔가요" 라는 질문에 각 멤버들은 숙소에서의 자신이 맡은 담당을 밝혔다.
려욱은 주방을 담당 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주방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담당하고 있다며 자신이 직접 볶고 꺼내먹고 조리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중에는 "직접요리를 만들어 멤버들에게 대접하기도 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예성은 "주인이 없는 방 안의 불들을 다 꺼버리는 담당이다" 라며 가장 이색적인 담당을 공개했다. 멤버들이 없는 방에 불이 켜있을 때 전부 불을 꺼버린다고 말해 '에너지 절약 담당'으로 이름 붙여졌다.
이를 들은 팬들은 "규현오빠는 게임 덕분에 컴퓨터 신되셨네요" "려욱의 요리 실력이 궁금한데요?" "에너지 절약 저의 학교 와서도 해주시면 안돼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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