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남자 솔로 가수들인 비(29·본명 정지훈)와 세븐(27·본명 최동욱)이 귀여웠던 청소년 시절 사진을 연이어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예고 2년 선후배 사이로, 평소에도 절친하기로 소문난 두 가수는 현재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비와 세븐이 2002년과 2003년 각각 솔로 가수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두 가수는 귀여운 매력으로도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과거의 이러한 매력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들을 차례로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븐은 이달 중순 사진의 트위터에 "우연히 발견한 10년 전 사진 한 장! 세븐이 되기 전 고딩 동욱이^^ 하하 그 놈 참 똘똘하게 생겼고만! 저땐 내가 한 힙합 했는데..."라며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븐은 미소년 얼굴을 한 채 모자를 쓰고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앞서 비도 지난 6월 트위터에 "불에 타서 없어진 줄 알았던 어린 시절 사진을 찾았어요"라며 "16살 애기였던 시절 *^^"이라며 역시 청소년 때 사진을 공개했다.
비 역시 이 사진에서 똘망똘망한 눈동자를 선보이며 미소 속에 브이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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