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수목극 '천 번의 입맞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천번의 입맞춤'이 8.9%의 전국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꼴찌에 해당하는 시청률이지만, 첫 방송으로써 비교적 안정적인 수치이다.
'천 번의 입맞춤'은 누구나 한번쯤 인생의 쓴맛을 맛본 사람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패자부활전을 그린 가족멜로극.
서영희, 지현우, 이순재, 차화연, 류진, 김소은 등 명품 배우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정통드라마의 대표작가 박정란 작가와 휴머니즘이 묻어나는 연출을 자랑하는 윤재문 PD가 의기투합해 방송가 안팎의 관심을 받아 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 9.0%, SBS '내사랑 내곁에'는 13.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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