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은 이날 오전 모처에서 공익근무 소집해제 신고식을 갖고 사회로 돌아온다. 김래원은 지난 2009년 8월 13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 뒤 최근 2년여 간 남산 도서관 등에서 근무했다.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김래원씨가 이날 소집해제 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며 "이번 주에 복귀작으로 결정된 '천일의 약속'의 첫 촬영에 나설 예정이다"고 전했다.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지난 2007년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이후 4년 만에 집필하는 미니시리즈로, 정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기억을 잃어가는 여주인공 서연(수애 분)과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순애보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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