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공개된 사진 속 신은경은 이전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어려졌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와 함께 밝게 웃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신은경에 대해 "훌륭한 배우다. 많은 연기자들을 봤지만 이렇게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 봤다.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라며 "수술 후 하루 만에 오렌지 주스를 마셨고 이틀째 죽을 먹었을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라고 전했다.
신은경 측은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내 얼굴은 어려보이는 동안이 더 좋겠다"는 판단으로 수술을 결심 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중국 등 해외 진출에 관해 협의 중이다.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있고 평소 양악수술에 관해 많은 공부를 했다. 지금의 병원도 지인의 소개가 아니고 직접 찾아간 것이다. 대표원장님과 상담을 받고 수술결심을 하게 됐다"며 수술경과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은경은 최근 MBC '욕망의 불꽃'에서 주인공 윤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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