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G.NA)가 컴백을 앞두고 특별한 팬미팅을 열었다.
지나는 미니 2집이 공개된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색적인 팬미팅을 마련한 것.
지나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스타뉴스에 "지나가 컴백 무대를 앞두고 팬들과 대화를 나누길 원했다"며 "특히 유럽 팬들도 대거 참여해 해외에서의 큰 인기를 실감하기도 했다. 새 앨범 준비과정 및 에피소드를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했다.
지나는 이날 미니 2집 타이틀곡 '탑걸'(Top Girl)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탑걸'은 당당한 여성상을 그린 곡으로, 히트 작곡가 김도훈이 참여한 노래다.
뮤직비디오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지나는 좌우로 쇄골을 문지르는 듯한 이른바 '쇄골춤'과 느낌이 충만한 퍼포먼스로 컴백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빗 속 웨이브' 등으로 지나 만의 건강한 섹시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한편 지나는 오는 25일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 콘서트에 참가한 뒤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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