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킬러액션 TV무비 '소녀K'가 영화 버금가는 화려한 액션과 높은 완성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3일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소녀K'의 제작발표회에는 여주인공인 가수 출신 한그루 및 김정태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 등이 참석했다.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한그루 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액션물이다.
폭력배는 물건을 되찾기 위해한그루를 미행하고 한그루는 휴대폰을 떨어뜨린다. 폭력배가 한그루인 척 보낸 문자에 어머니 차인숙(전미선 분)은 납치당하고, 한그루는 어머니를 찾아 나서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살해당하고 만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과 '아저씨'의 홍의정 무술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블록버스터급 영상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18일부터 약 2달간 촬영했으며, 후반 작업만 한 달 이상 투자해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냈다.
총 3부작으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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