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톱스타 장백지(장바이쯔)와 사정봉(셰팅펑)이 정식 이혼했다.
지난 22일 오후 3시 장백지의 소속사 AEG 신아시아 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이혼에 관한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공식 성명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인해 이혼하게 됐으며, 두 아들은 공동 양육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지난 5월 중국 매체들은 '장백지와 사정봉이 이미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6월 6일 이혼 절차를 밟는다'고 보도했던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나 2008년 장백지와 진관희가 찍은 누드 사진과 비디오가 유출되면서 한때 합의 별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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