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동갑내기 스타인 티아라 지연과 솔로 여가수 아이유가 대입과 관련, 다른 선택을 했다.
절친한 사이로 유명한 지연과 아이유는 올해 고3으로, 또래들은 대부분 2012학년도 대입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연 역시 마찬가지다.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지연은 곧 실시될 여러 대학들의 2012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것"이라며 "지연은 자신의 재능과 특기에 맞는 곳에 원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연은 2012학년도에 새내기 대학생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지연은 현재 티아라와 멤버들과 함께 복고 디스코풍의 '롤리-폴리' 활동이다.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연속으로 나서는 것을 끝으로 '롤리-폴리' 방송 활동을 종료한다. 9월에는 티아라의 일본 본격 진출에 함께 한다.
반면 아이유는 2012학년도 대입에는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이유 소속사 측은 "이미 공식 선언했듯 아이유는 올해 대입에 도전하지 않는다"라며 "올해가 지난 뒤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이유는 현재 음악에 보다 열중하고 싶어해 이런 선택을 했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요즘 새 정규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이르면 오는 10월께 이 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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