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지하철 광고, 데뷔 3주년 축하 '센스'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8.26 11:45


가수 아이유 데뷔 3주년을 맞아 팬들이 게재한 지하철 광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아이유양 데뷔 3주년(9월18일)을 축하하는 팬 분들의 지하철 광고"라며 "출근길에 힐끔힐끔 자꾸만 쳐다보게 되네요. 센스만땅 팬 분들, 100주년까지 달려봅시다.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이 제작한 광고에는 아이유가 1집부터 지금까지 불렀던 곡명과 아이유의 변화 모습이 만화 캐릭터로 표현됐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귀여워요. 직접 보면 저도 힐끗거릴 것 같아요" "벌써 3주년이라니 시간 빠르네요" "데뷔 3주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는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18일 데뷔 3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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