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가 지상파를 제압했다.
27일 Mnet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방송된 '슈퍼스타K3' 3회는 평균 시청률 10.9%(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 전체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번 3회 방송 역시 지난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됐던 오디션 응시자들을 능가하는 끼와 실력을 갖춘 예비 스타들이 방송 내내 TV에서 시선을 모았다.
특히 지난해 존박이라는 보석을 발견한 미국 예선에서는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앞으로 더욱더 치열해질 오디션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제2 보아'라는 평을 받고 있는 유나킴, 명품 보컬에 탁월한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어색 듀오 ‘투개월’ 등이 대표적인 예비스타로 주목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 지역 예선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윤미래를 감동시킨 최영석, 이승철도 소름 돋게 한 예비 엄마 전성진 등 역시 시선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4.2%, KBS '도전자'는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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