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영화 '동감'의 '너를 위해' 이후 11년 만에 부른 영화 '통증' OST가 공개된다.
28일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재범이 부른 영화 '통증'의 동명의 주제곡 '통증'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
'통증'은 임재범 특유의 거친 보이스가 애절한 멜로디, 가사와 어우러진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000년 영화 '동감'의 OST '너를 위해' 이후 11년만에 임재범이 부른 영화 주제곡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너를 위해'는 세상에 임재범의 존재를 알린 곡으로 1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중들의 높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이 첫 무대에서 공연, 수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
임재범은 이번 '통증' 주제곡에 대해 "가슴 아프지만 뜨거운 사랑을 이야기하는 영화 내용이 내 목소리를 통해 더욱 진한 감동으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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