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행복감을 주는 배우 되고 싶다"

문연배 기자  |  2011.08.30 15:29
배우 구혜선 ⓒ사진=이동훈 기자

SBS 새 드라마 '더 뮤지컬'의 주인공 구혜선이 행복감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30일 오후 서울 논현동 컨벤션 헤리츠에서 열린 '더 뮤지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그동안 작품을 고르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에 대한 뚜렷함이 없었다"며 "어떤 길로 가야할지 잘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28살 돼 보니 대중에게 줄 수 있는 이미지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적인 것들을 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누군가 나를 보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이번 작품을 통해 그런 것들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극중 구혜선은 의대 본과 1학년으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은비 역을 맡았다. 똘망똘망 빛나는 눈과, 미련할 정도로 우직한 끈기, 두말하면 서러운 열정과 패기가 있기에 모든 것을 내던지고 무작정 뮤지컬에 도전한다.

한편 '더 뮤지컬'은 최고의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뭉친 제작자, 작곡가, 배우들의 열정과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9월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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