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세대와 대한민국 각 장르별 대표 싱어송라이터가 한 자리에 모인다.
음악과 가족을 주제로 오는 10월 22~23일 양일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의 최종 라인업이 30일 공개됐다.
주최 측이 발표한 최종 라인업은 지난 1차 라인업에 추가적으로 신구세대의 감성을 대변하는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 가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사랑과 평화가 대한민국 밴드 음악의 전설을 노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BS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Toxic, 게이트 플라워즈, POE, 엑시즈가 기라성 같은 선배들과 함께 한 무대에서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1차 라인업에서 발표된 부활과 함께 최종 라인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밴드 마스터즈(가칭)는 신대철, 한상원, 남궁연, 김도균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새롭게 선보인다.
이로써 '에버그린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김태원, 신대철, 김도균을 비롯하여, 포크 음악의 대표 가수 윤형주, 김세환, 대한민국 대표 블루스 기타리스트 김목경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대표하는 기타리스트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90년대 발라드를 대표하는 이승환, 변진섭, 김현철, 김광진, 나원주 등이 각자만의 특색 있는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며, '인디록의 슈퍼스타' 스키조, '홍대 여신' 타루, 아이돌 스타에서 홍대 인디 뮤지션으로 변신한 애쉬 그레이 등 다양한 장르의 신세대 뮤지션들이 자신들만의 무대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