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에 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그룹 JYJ의 박유천과 김준수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멤버 김재중과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일산제작센터를 방문,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고급 뷔페 150인분을 쐈다.
박유천과 김준수는 김재중을 향해 "다른 출연진분들과도 호흡이 잘 맞는 게 느껴진다"며 "연기를 잘하고 있어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며 칭찬했다.
연출을 맡은 손정현PD는 이들의 방문에 감사함을 전하며 박유천을 향해 "우리 드라마에 카메오 출연해 줄 수 있죠?"라고 제의하기도 했다.
이어 이날 오후 11시 30분경 한류스타 장근석도 깜짝 방문했다. 알고 보니 그는 평소 친형처럼 따르는 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치킨 40여마리를 사들고서 촬영장을 찾은 것.
이날 장근석은 지성과는 최근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지난 2009년 출연했던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당시 스태프들을 발견하고는 반가운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또 김재중에게는 "여러분한테서 이야기 많이 들어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며 "연기를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덕담을 나눴다.
이에 제작진은 "박유천, 김준수, 장근석의 깜짝 방문에 '보스'팀 모두 놀랐고 고마워하고 있다"며 "많은 스타들과 팬들의 응원방문이 끊이지 않는 드라마 팀은 우리가 유일할 거다. 체감시청률 만큼은 40%가 넘는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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