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탤런트 효민(본명 박선영)의 팬들이 크게 한 턱 냈다.
효민은 31일 오후 1시 37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팬들 따봉! 이제 배불리 먹은 만큼 열심히 뛰겠습니다. 아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사진에는 커다란 현수막을 든 팬들의 모습이 담겼다.
현수막에는 '떠들고 다니시느라 배고픈 초영이와 함께 고생하시는 계백 배우님들 및 스태프님들께 초영이의 똥개들이 쏩니다! 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효민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과 재치가 돋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식사대접 하셨군요! 대단한 팬들이네요" "효민언니는 좋겠어요"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MBC월화드라마 '계백'서 초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