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멤버 김동준이 채널CGV 3부작 TV무비 '소녀K'에 본격 출연한다.
31일 채널CGV에 따르면 김동준은 오는 9월 3일 밤 12시 방송되는 '소녀K' 2회에 출연해 주인공 한그루(차연진 역)에게 한눈에 반하는 킹카남 ‘고영민’ 역으로 분한다. 그는 한그루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준의 뛰어난 운동실력과 살인미소 등이 선보이며 한그루와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스킨십 장면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K' 2회에서는 엄마를 눈앞에서 잃고 자신마저 총을 맞게 되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본 주인공 차연진이 킬러가 되는 조건으로 다시 부활하면서 본격적인 복수극이 시작된다.
소녀에서 킬러로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은 물론 엄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서의 삶을 유지해야 하는 차연진의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로서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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