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의 남다른 주사가 폭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200회 특집에서 윤종신은 이적의 술버릇에 대해 "후배 울리고 야한 농담 하다가 옷 벗기"라고 말했다.
이적은 이에 당황하며 "잘 때 더우면 벗고 잔다"라고 급히 해명했다.
이어 "후배 울린 건 가수 박새별 이야기다. 음반 얘기를 하며 솔직히 말해달라기에 술을 많이 마셨으니까 '개성이 좀 부족하다. 너만 할 수 있는 걸 들려줘'라고 직설적으로 얘기했다"라며 "그 말에 울기에 짓궂은 농담 정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적은 최근 예능대세로 자리매김한 정재형의 첫 예능 출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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