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를 앞둔 슈퍼주니어 김희철(28)의 삭발 머리가 공개됐다.
려욱은 지난 31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차려준 저녁밥 먹는 우리 희철이형^^ 삭발해도 여전한 미모!"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시원 역시 1일 오전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감기몸살까지 걸렸으면서 참 마음 편하게 쿨 해. 대단하십니다. 그렇다면 저도 가시는 길 마음 편하게 보내 드리오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잘 하고 오세요! 기다릴게요" "삭발 머리도 잘 어울려요. 뭘 해도 멋져! 잘 다녀오세요" "보내기 싫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김희철의 입소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김희철은 이날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3개월간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여름 큰 교통사고를 당했고 하반신에 철심 8개를 박는 대수술을 했다. 이에 공익근무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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